9월 22일 주일 설교 나눔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마태복음 11:29)

▮환영 마음문 열기(Welcome)

* 추석에 가족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셨나요? 추석 기간 중 일어났던 재미있거나 힘들었던 일들이 있으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혹시 친가와 외가를 모두 가셨나요? 어디를 먼저 가셨나요?

▮찬양(Worship) / 270, 279, 559, 주님 말씀하시면

▮말씀 나누기(Word)

1.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탈무드 참조)

▶언제나 배우려고 하는 사람이다. 누구를 만나든지, 어떤 사건, 어떤 상황을 만나든지 간에, 바로 그 상황 속에서 배우려고 하는 사람이 장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을 한다.

2. 주님은 배우되 누구에게서 배우라고 말씀하십니까? (29절a)

▶내게 배우라고 말씀하셨다. 내게로 와서 예수님 자신을 배우라고 말씀하셨다.

그 이유는 예수님만이 진정한 스승이기 때문이다. 예수님만이 지식의 근본이고, 우리의 삶의 유일한 대답이시고,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기 때문에 내게로 와서 배우라고 말씀을 하셨다.

3. 주님은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주님이 말씀하신 나의 멍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오늘 이 말씀이 당신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내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의 생각을 품고, 내 뜻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을 따라서 주님과 함께 걸으며 주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것이 주님의 멍에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지만, 내가 순종할 때 “아, 주님이 이런 분이시구나, 주님은 이렇게 위대하신 분이시구나, 내 생각을 내려놓고 내 뜻을 내려놓고 주님의 생각을 품고 주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았더니 주님이 내 삶에 이런 역사를 일으켜 주셨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4. 우리가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으로부터 배워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님의 온유와 겸손한 마음이다.

5. 우리가 배워야 할 주님의 마음은 온유와 겸손입니다. 예수님의 삶을 중심으로 온유와 겸손의 진정한 의미를 설명해 보십시오.

▶온유한 마음은, 유순한, 온순한, 따뜻함, 부드러음이라는 뜻이다. 그러니까 온유는 용서할 수 없는 것까지도 용서하는 것이 바로 온유이다.

▶온유하면 내가 손해볼 것 같고, 패배하는 것 같고, 자존심 상하는 것 같지만, 온유한 자는 반드시 승리한다.

▶겸손하지 않으면 멩에를 멜 수가 없다. 왜냐하면 멩에를 메기 위해서는 고개를 숙여야 하기 때문이다.

▶힘이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뽐내거나 자랑하지 아니하고 상대방의 눈 높이에 맞춰서 배려해 주는 것이 바로 겸손이다.

6.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을 배우는 자에게 약속된 축복은 무엇입니까?(29절c)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즉, 우리 마음에 쉼을 주시기 위함이다. 주님의 멩에를 메고 배우면 배운만큼 우리 마음에 평안과 쉼이 밀물처럼 내 안에 임하게 될 것이다.

▮좋은 소식 알리기(Work)

*「소그룹 전도축제 : 10월13일 주간」에 초대할 나의 오이코스를 작정하고 어떻게 초청할지 구체적은 방법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기도하기(Prayer)

① 은샘의 지체들이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을 배움으로 마음의 쉼을 얻게 하소서

② 추석 기간 힘들었던 영과 육, 혹시 상처받은 교우들이 있다면 그들의 회복을 위해

③ 은샘의 지채들이 사명감에 불붙어 한 사람이라도 더 오이코스를 작정하고 기도하게 하소서